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. 이게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하며 거래처 분께 배운 명문장이었다.

오늘 정말 이걸 깨닫는 그런 하루였던 것 같다. 솔찍히 가장 아군 같았던 사람이 가장 적군같이 느껴졌으며 어쩌면 나중에 방심하는 사이에 등에 칼 맞을 수 있단 생각도 했다.

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내 마음이 편해졌다. 인생은 참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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